박상훈 고문

  • 제23회 외무고시 합격
  •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2등서기관
  • 주엘살바도르 대한민국 대사관 1등서기관
  •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1등서기관
  • 외교통상부 외신담당관
  • 외교부 유엔과장
  • 주벨기에 유럽연합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
  •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참사관
  • 외교부 중남미국장
  • 주파나마 특명전권대사 (박근혜 정부)
  •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 (문재인 정부)
  • 주스페인 특명전권대사 (문재인 정부)


박상훈 전 대사는 제23회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교부에 입부한 후,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 주파나마대사, 주스페인대사 등을 역임하며 오랜 기간 외교 현장에서 활동하였다. 외교관 생활을 마무리한 뒤에는 오페라와 클래식 음악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일반 대중에게 쉽고 깊이 있게 음악을 소개하는 집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그가 진행하는 ‘손에 잡히는 아리아’ 시리즈는 푸치니, 모차르트, 차이콥스키에 이어 이번에 네 번째 저서인 『손에 잡히는 아리아: 베르디 엣센짜』를 출간하며, 19세기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작 8편을 중심으로 인간의 갈등과 사랑, 죽음을 생생하게 그려낸 베르디의 음악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하였다.
베르디는 라 스칼라 극장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작곡가 중 한 명으로 평가되며, 정명훈 부산클래식 예술감독 또한 베르디를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로 언급하고 있다. 이번 저서는 오페라와 클래식 음악을 보다 넓은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지침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